나의 맘에 근심 구름 가득하게 덮이고 슬픈 눈물 하염없이 흐를 때
인자하고 부드러운 음성으로 부르사 나를 위로할 이 누가 있을까
주 예수 주 예수 주 예수밖에 누가 있으랴
슬퍼 낙심될 때에 내 친구되시는 구주 예수 밖에 다시 없도다
지은 죄를 돌아보니 부끄럽고 괴로워 자나깨나 맘에 평안 없을 때
추한 죄인 용납하사 품에 안아주시고 깨끗하게 하실 이가 누굴까
주 예수 주 예수 주 예수밖에 누가 있으랴
슬퍼 낙심될 때에 내 친구되시는 구주 예수 밖에 다시 없도다
요단 강을 건너가서 시온 성을 향할 때 나와 항상 동행할 이 누굴가
두려움의 검은 구름 모두 헤쳐버리고 나의 갈 길 인도할 이 누굴까
주 예수 주 예수 주 예수밖에 누가 있으랴
슬퍼 낙심될 때에 내 친구되시는 구주 예수 밖에 다시 없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