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응답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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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응답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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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그 아이의 부모는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하루는 교회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하나님께 보내는 편지’를 쓰게 했습니다. 그러고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이 사시는 곳은 주소가 없어서 배달이 안 되니 내가 가지고 있다가 하나님께 전해 드릴게.”라며 보관했습니다. 2~3년 후 결혼하며 집을 정리하던 교사가 아이들 편지를 발견했습니다. 백혈병을 앓다 죽은 아이가 쓴 편지도 있었습니다. “하나님, 저는 지금 너무 아파 죽을 것만 같아요. 그런데 저보다 우리 아빠가 더 불쌍해요. 저 때문에 속상해서 날마다 술을 먹어요. 저는 죽으면 천국 가지만 아빠는 예수님을 안 믿으니 천국도 못 가잖아요. 하나님! 우리 아빠가 예수님 믿고 구원받아 천국 가게 해 주세요.” 교사는 아이의 집을 수소문해 그 아버지에게 편지를 전했습니다. 죽은 아들의 편지를 눈물로 읽어 내려가던 아버지는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절규했습니다. “하나님, 저를 용서해 주세요. 아이는 지금 천국에서 저를 위해 기도하고 있겠지요. 아빠인 제가 예수 믿고 구원받아야 우리 아이 기도가 응답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제가 예수 믿겠습니다.” 놀라운 구원 역사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문제 앞에서 좌절하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개입하시고 역사하시는 때가 반드시 옵니다. 「주님과 한 걸음씩」/ 유재필 [이 게시물은 서부교회님에 의해 2017-10-29 10:46:19 좋은글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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