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제2회 평화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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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제2회 평화음악회

김천서부교회가 주최하고 국민일보 마이트웰브가 후원하는 ‘제2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평화음악회’가 경북 김천시 평화동 문화3길 8 김천서부교회 본당에서 15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된다.
 

지난 해 6월에 개최되었던 평화음악회가 지역 섬김과 선교적 사명으로 호응을 얻어 이번 해에도 추진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장은녕, 베이스 박상진, 트럼펫 김용건, 피아노 이화영선, 하영화와 같이 주로 영남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음악회 전체 사회는 대구극동방송에서 찬양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김천서부교회 주석현 목사가 직접 나서 '살며 사랑하며'라는 테마로 클래식 음악과 찬양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주석현 목사는 “이러한 음악회를 통해 교인들에게 지방에 있는 교회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적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회로 삼고, 교회가 문화적인 선교의 사명도 있음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하나님의 은혜’,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등 교회 음악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오페라의 유령> OST ‘All I ask of you’, 드라마 <모래시계>의 OST ‘백학’와 같은 대중적인 클래식 곡도 연주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솔로 곡뿐만 아니라 협주곡과 듀엣 등 다양한 기획이 마련되어 있다.
 

김천서부교회는 작년 교회를 새롭게 건축한 이후 지역에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본 교회는 예배당과 다목적실 등을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행사와 다양한 모임 공간으로 개방하여 활용할 계획이다(054-433-5132).

 

http://www.mytwelve.co.kr/news/myt.view.html?id=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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