낳으시고 기르시며
낳으시고 기르시며 손등 야위신 내 어머님
그 모든 슬픔 삼키시어 눈가엔 주름이네
마구 놀던 어리시절 종아리 걷어 꾸짖으사
그 사랑 속에 나의가슴 정의로 가득찼네
말로 다 할 수 없어라 어머니 그 사랑
주님의 축복 내리소서 사랑깊은 어머님
어리던날 푸른꿈도 그사랑속에 익어오고
가녀린 팔뚝엔 자랑스런 새힘이 자라났네
말로 다 할 수 없어라 어머니 그사랑
주님의 축복 내리소서 사랑 깊은 어머님
어리던날 푸른꿈도 그 사랑 속에 익어오고
가녀린 팔뚝엔 자랑스런 새힘이 자라났네
그 깊은 사랑 속에 어버이 우리를 고이시고
동기들 사랑에 뭉쳐있고 기쁨과 설움도 같이하니
한간의 초가도 천국이라 아침과 저녁에 수고하여
다같이 일하는 온식구가 한상에 둘러서 먹고마셔
여기가 우리의 낙원이라. 고마워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집 아멘